[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을 양부남 의원실을 찾은‘전국경찰직장협의회’(이하 직협, 위원장 민관기) 사무국은 노조와 같은 사무국 전임자 도입과 인사 적체를 개선하는 근속 승진 법률안을 요청했다.

현재 직협 공간은 마련되어 있지만, 경찰 특성상 타 노조처럼 사무국에서 실무를 볼 수 있는 전문 조직체계를 구축할 수 없는 점을 토로하면서 양 의원에게 법 마련을 주문했다. 전임자를 둘 수 없는 규정 때문에 사무국 간부들이 경찰 일을 마치거나 연가를 내어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것. 오늘 방문 또한 연가를 내어 의원실을 방문해 전임자 또는 타임오프제도가 절실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