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음성인식 솔루션 개발 전문 기업 '(주)엘마인즈(LMINDS, 대표 이현우)'가 비상벨 오작동 최소화 실현 목표를 공개하며 조명 받고 있다. 최근 안심 비상벨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오작동 사례도 덩달아 늘어 이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안심 비상벨은 공공장소, 사업장 등에서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다.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즉시 경보가 울리거나 지정된 연락처로 신호를 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러한 비상벨의 오작동 문제가 최근 심각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공중화장실 비상벨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239건의 부적합 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