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14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능주면 원지리 마을에서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치매환자 실종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실제 실종 발생 시 주민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화순통합관제센터, 화순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