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5월 해삼 51만 마리와 전복 16만 마리 종자 방류에 이어 지난 13일 비금도 해역에 감성돔 10만 마리의 치어를 방류했다.

지난 13일, 신안군 비금면 해역에서 활어차, 철부선을 이용, 감성돔 10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활어차에서 감성돔이 나오는 모습)

이번에 방류한 감성돔은 병성감정기관에서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5cm 이상의 건강한 치어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 활어차를 방류 해역까지 철부선으로 이동하는 등 생존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