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고 사정당국 기율위, “당 결정 반대 공개 발언 불허”]

중국 당국이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3중전회)를 앞두고 중국 공산당의 의사결정 전반에 대해 비판 의견을 전면 불허한다는 포고문을 내려 그 배경이 무엇인지 눈길이 쏠린다. 형식은 당원 대상이지만 사실상 중국 인민 전체를 대상으로 엄명을 내렸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