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과 강진완도축협이 17일, 염소 전자경매시장을 처음 개장해 관내·외 흑염소 등 46농가 251마리를 접수 경매했다.

첫 경매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농가, 가축거래상, 인근 축협관계자 등 600여 명이 가축시장을 찾았으며, 당일 최고가격은 완도 고금농가가 출하한 흑염소로 159만 5천원에 낙찰되었으며 낙찰 총금액은 1억 8천 4백만원, 낙찰율은 92.4%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