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지난 17일은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이었다. 국제연합(UN)은 1994년 사막화방지협약 채택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6월 17일을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사막의 날을 전후해 세계 곳곳에서는 극단적인 기후가 나타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아래와 같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2024년 6월 18일 화요일: 중국 북부에는 폭염이 이어졌고, 남부에는 비와 홍수에 의한 산사태가 일어난 가운데 20여명이 실종되었다. 중앙아메리카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에서는 폭우로 최소 13명이 사망했다. 지난 월요일에는 홍수와 산사태로 수천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