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충현중학교는 미래사회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에듀테크를 활용한 “Code for the Earth Team”프로젝트를 총 16차시에 걸쳐 실시하며, 6월 19일 도내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위 프로젝트는 도덕, 진로, 정보교과 교육과정과 연계되어,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디지털 전환, 기후 생태환경 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학습 주도성 함양을 목표로 하며, 자연 및 생태환경에 관한 고찰, 신산업 분야의 기술과 시장 동향 등의 진로심화탐색, 프로그래밍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담당 교사(송민정)는 “Code for the Earth Team 프로젝트 설계 시 교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였으며, padlet, notion, 구글 클래스룸 등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융합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라며, “환경에 관한 고찰을 시작으로 신산업분야 탐색 및 미래직업 창직, 나아가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그래밍을 구현을 통해 학생들이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습자주도성 함양을 목표로 했다.”고 강조했다.
위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주변의 환경유해 요소를 제거하면 더 많은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직접 설계한 코딩이 게임처럼 구현되는 과정을 보며, 정보수업에 흥미가 더해졌고, 더불어 환경과 미래 직업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현중은 ‘2024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로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디지털 교육 전환’을 운영 주제로 설정하여, 에듀테크 활용 교육을 통한 학생의 개별 맞춤형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형 수업 체제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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