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PG) [제작 정연주] 일러스트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모두가 점심 식사를 마치고 돌아온 사무실. 책상에 고이 넣어둔 상품권을 누군가 가져간 사실을 알게 됐다면.

당신은 먼저 책상 이곳저곳을 뒤질 것이다. '어디에다 뒀지? 나이를 먹어서 내가 놓아둔 데를 착각했나?' 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