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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19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23층짜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9시간 넘게 진화 중이다.

이날 오전 8시2분께 지하 2층 재활용품 수거함에서 시작된 불로 아파트 주민 등 100여명이 대피했다. 35명은 연기를 마셨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