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진도경찰서는 범죄예방 순찰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까지 줍는 치안플로깅을 6월 초부터 파출소별 생활안전협의회원들과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9일에는 금갑해수욕장에서 의신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장 등 경찰관계자와 의신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신면 금갑해수욕장 해안가 약 3km를 걸으며 범죄 위험요소 순찰 점검과 마약 범죄예방 활동 등을 하면서 폐어구, 담배꽁초, 일회용 컵 등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