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기부한 초·중학생 남매 [광주 북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부모에게 받은 용돈을 모은 초등학생·중학생 남매가 무더위 속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관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20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자신을 두 자녀의 어머니라고 소개한 A씨가 전날 오후 광주 북구 일곡119안전센터를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