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월 20일(목)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4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외국인력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외국인력 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되었다.
업종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및 부처 역할 강화 정부는 외국인력 수급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업종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소관 부처 중심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각 부처는 수요자 맞춤형 인력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농촌 계절근로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가 수요를 파악하여 법무부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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