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사회적 기업 와가카, 국제 청소년 창업대회 ‘쎄이지 월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 1위 

한국의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24 세이지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와가카(WGACA)가 1위를 차지했다. 와가카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자아를 치유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적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청소년 창업 팀들이 경쟁하는 플랫폼으로, 한국은 최근 몇 년간의 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2020년 세계 3위를 차지한 뒤 지난해에는 세계 2위에 올라 더욱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한국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글로벌 경쟁에서 우수성을 입증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