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올해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사업비 20여억 원을 투입해 242개 마을 7,746가구를 대상으로 ‘최첨단 마을방송 댁내 수신기’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청 지역에 거주하거나 주택 이중창 등으로 외부 옥외 스피커 방송이 실내에 정확히 전달되기 어려운 점과 다수의 주민이 고령화로 인해 청취에 어려움을 느끼는 점을 인지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