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가 한국소비자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방글라데시, 엘살바도르, 케냐 등 외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활성화를 위한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 클래스는 샘표의 본사에서 6월 20일 열렸으며, KOICA를 통해 국내 연수 중인 11명의 소비자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샘표는 1946년 창립 이래 ‘내 가족이 먹지 못하는 것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신념을 지켜오며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왔으며, 2021년 CCM 인증을 받고 2023년에 재인증을 받았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