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 보건소가 레지오넬라증 발생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렐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샤워기, 분수 등의 오염된 물속의 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