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2774.39)보다 6.96포인트(0.25%) 내린 2767.43에 개장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41.99)보다 3.92포인트(0.47%) 상승한 845.91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7.5원)보다 4.0원 오른 1391.5원에 출발했다.

최근 원·달러가 고공행진인 가운데 2022년 하반기에 비해서 완만하게 상승 중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가 지연되거나, 중동 지역 분쟁 재점화를 비롯해 엔화와 위안화가 약세를 보일 경우 원·달러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다는 진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