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금산면(면장 황진동)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나눔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녹동체육동우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 주기 위해 직접담근 열무김치를 금산면에 기탁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먼저 도양읍 소재 동춘상회(대표 김동춘)에서 컵라면 35박스(싯가 100만 원 상당)를 지난 13일 기탁해 금산면 35개소 경로당에 전달됐다. 컵라면을 기부한 김동춘 씨는 “작은 나눔이지만 마을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