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강진 쌀귀리가 지난 24일부터 본격적인 수매를 시작했다.

온화한 기상 여건으로 추위에 약한 쌀귀리 재배의 최적지로 알려진 강진군은 2008년부터 꾸준한 쌀귀리 재배 기술 및 면적 확대로 전국 최고 품질·최대 면적의 전진기지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올해는 관내 약 420여 농가가 계약재배로 약 1,340ha의 면적에서 쌀귀리 수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