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창호)는 26일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문빅토르미술관에 미술용품 54점을 전달했다/사진=고려인마을 제공 

[전남인터넷신문]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본부장 김창호)는 26일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문빅토르미술관에 미술용품 54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미술용품은 광주이주 고려인동포와 자녀들의 그림교실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문빅토르미술관은 지난 1월 고려인마을로 영구 귀환한 고려인 미술거장 문빅토르 화백이 상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는 곳으로, 현재 문 화백은 자신이 체득한 화법을 후손에게 전승하기 위한 도제식 그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