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27일(목) 개최된 ‘김규연 피아니스트 초청, 시인 황지우와 함께 하는 인문학 콘서트 2024’가 지역민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공연은 ‘한 여름밤의 피아노 이야기’를 주제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아리아’ 등 김규연 피아니스트의 아름다운 선율과 해설, 황지우 시인과의 대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무대로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