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헤란=AP/뉴시스] 이란의 개혁파 대선 후보 마수드 페제시키안(아래 가운데) 전 보건장관이 23일(현지시각) 테헤란 유세 현장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고 있다

이란 대통령 선거가 투표를 6시간 연장할 정도로 치열하게 치러진 가운데 개표 결과 개혁파 후보인 마수드 페제시키안(69) 의원이 선두를 기록했지만 과반을 넘지는 못해 강경파 후보인 사이드 잘릴리(58) 전 외무차관과 내달 결선투표를 펼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