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이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전쟁난민으로 전락한 고려인동포 국내 귀환을 위해 헌신한 사연을 영국 BBC 방송이 조명했다.BBC는 20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침공 이후 900 여명의 우크라이나 탈출 고려인동포들이 마을공동체 고려인마을의 도움을 받아 광주에 정착했다” 고 보도했다.
이어 “많은 우크라이나 출신 고려인동포들은 가족 중 젊은 남성들은 전쟁터로 징집되었기에 광주에 정착한 동포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였다.” 며 “이 중 일부는 체류 자격과 일자리를 확보한 반면, 무국적 고려인동포는 아직도 안정된 체류자격을 부여받지 못해 불안에 떨고 있다” 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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