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정보보호학과가 호남 지역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차세대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제3회 호남 청소년 해킹캠프’를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립목포대 도림캠퍼스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가하고 싶은 중고등학생은 2인 이내 팀을 이루어 오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해킹캠프 참가자들은 해킹의 기초를 배울 뿐만 아니라, 국제 해킹방어 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화이트 해커를 만나고 최신 국내외 해킹 동향을 전문가 특강으로 듣게 된다. 캠프는 8월 2~3일 2일간 진행되며,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정보보호학회, 국정원 광주전남지부가 주최하고 국립목포대 정보보호학과 및 정보보호영재교육원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