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숲(대표 김민화)이 올 상반기에 1000명 이상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산림복지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특수학급 아동들을 포함해 총 1022명의 소외계층 아동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숲 체험 교육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차량과 간식을 지원하면서 식물원, 자연 박물관, 생태공원 등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복권위원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녹색자금 취약계층 숲체험 및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