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과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에너지 절약 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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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또는 보호자를 동반한 유아를 대상으로 7월 25일 구청 신관 2층 평생학습관에서 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총 3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오전 10시 ‘버려지는 그림책을 재활용하여 팝업북 만들기’, 오후 1시 30분과 오후 3시 ‘천연 방향제 만들기’ 등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세 차례 교육 중 하나를 골라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회차별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취소자 발생에 대비해 각 회차마다 예비 후보자 10명을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구로구청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 게시된 네이버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에너지 문제를 인지하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평생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탄소 중립과 에너지 절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이번 교육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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