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하여 방송통신위원회의 공백을 막기로 결정했다.

김 위원장은 취임 6개월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대통령실은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조금 전 김 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방송통신위의 현재 상황은 김 위원장의 사퇴로 인해 당분간 부위원장 1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