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5월부터 주 1회 득량면과 회천면 옥수수 재배 지역에 열대거세미나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페로몬 트랩을 설치해 해충 예찰 및 방제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중국에서 편서풍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으로 올해 제주에서 4월 18일, 보성군에는 5월 24일에 첫 성충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