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가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과 함께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 5명, 5급 승진의결 20명, 6급 9명, 7급 24명, 8급 48명 등 총 106명이 승진했고, 351명을 전보했다.

승진인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국장급 5명, 과장급 20명을 선발하였고, 지난 5월 조례 개정을 통한 8급 정원 확대로 하위직 직원 승진 적체를 해소하면서, 최근 민원강도 증가, 낮은 급여 등으로 떨어진 MZ공무원들의 사기를 증진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