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는 올해로 시행 2년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함께 고향사랑기금사업 성과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 정보시스템(민간 플랫폼)을 통한 모금을 지난 1일 재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9억 2천만 원을 달성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8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는 시행 초기부터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신뢰와 투명성 확보를 위한 기부금 사용처 공개, 기부자와 소통 등을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