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는 3일 오전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유엔군 초전기념 및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이하 추도식)을 거행했다.

미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 전쟁 당시 유엔 지상군으로 미군이 최초로 참전해 치른 전투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천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운 전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