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지난달 30일 북항 5부두 인근 해상에 폐유를 유출한 트럭 운전자 A씨(30대, 남)를 공유수면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목포해경은 지난 6월 30일 12시 38분께 해상에 검은색 폐유가 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2척 및 연안구조정 등 가용세력을 급파하여 북항 해상 일원에 유출된 약 300m의 기름띠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