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이상의 자연재해로 초토화된 중국]

중국이 상상 이상의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주먹만한 우박에 토네이도까지 발생하면서 중국 남부를 초토화시킨 바 있는데, 이번에는 중국의 대표적 젖줄인 창장(長江·양쯔강)이 올해 첫 홍수로 범람 직전까지 몰리면서 이재민만 100만여 명이 발생하는 일까지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