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방도혁,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국산 밀에 대해 무안군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광주․전남 13개 시·군에서 9천3백톤 정부비축 매입 검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공급을 유도하고 소비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국산 밀 정부 매입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매입물량은 2만3천톤으로, 전년매입량 대비 28% 확대되었으며, 이 중 광주․전남은 9천3백톤으로 전국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