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SIEFF)’의 부대행사인 ‘세계청소년 기후포럼’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환경재단)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6월 30일 막을 내렸다. 이번 영화제의 슬로건은 ‘Ready, Climate, Action 2024!’로, 역대 최대 참가자 수인 114만6612명이 이를 지지했다. 올해 영화제는 극장 상영 외에도 온라인, TV 편성, 부대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개최되어, 40만 명의 온라인 참여자, 70만 명의 방송 및 IPTV 참여자, 그리고 5만 명의 오프라인 참여자가 함께했다.

‘시네마그린틴’ 프로그램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전국 중고등학생 38만4637명이 기후환경문제를 학교에서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는 SBS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와 만나게 되었으며,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