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조강훈)는 신임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임명을 환영한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발전과 문화를 통한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한 그의 전문성과 탁월한 정책 역량을 기대한다.

용호성 신임 1차관은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국제문화교류 및 뮤지엄 정책, 정책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전문가이다. 신임 1차관의 문화예술계 지원을 둘러싼 블랙리스트 사건 등 책임성을 지적하는 의견들이 문화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으나, 이를 근거로 그의 능력과 적합성을 판단하는 것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태도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