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경남지역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자신이 출제한 기말고사 문제 일부를 시험 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올린 사실이 알려져 학교 측이 재시험을 치르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남지역 한 고등학교 2년 차 교사 A씨는 지난달 중순 개인 SNS에 자신이 담당하는 교과목 기말고사 문제 전체 20여 문항 중 6문항을 게시했다가 1시간 만에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