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인문콘텐츠학부(문화유산 전공)의 오창현 교수가 해양수산부 제5기 어업유산 자문위원회 위원에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도·신안 조간대 돌미역 채취어업’, ‘신안 흑산 홍어잡이어업’ 등의 모두 13개 종목이 지정되어 있다. 이중 ‘제주 해녀어업’과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2개 종목은 세계중요농업유산(FAO GIAHS)로도 지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