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는 지난해 김장용 배추 적정 생산 유도 등 수급 안정 대책으로 추진한 배추 작목전환 지원사업이 큰 효과를 보임에 따라 올해도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장 문화의 소량·연중화, 국민 1인당 김치 소비량 감소 등으로 배추 소비량은 줄어든 반면, 최근 10년간 전국 가을·겨울배추 재배 면적은 약 1만 7천ha를 유지하고 있어 과잉생산을 막기 위한 적정면적 유지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