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 2030자문단(이하 ‘자문단’) 전체회의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자문단의 상반기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그간 제안된 정책과제에 대해 여성가족부 공무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2월 구성된 자문단은 단장인 박세진 청년보좌역을 포함해 여성, 청소년, 가족 분야에 관심과 전문성을 갖춘 20‧30대 청년 22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문단은 양성평등, 가족, 청소년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며, 각 분과는 정책제언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구체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