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 교육위원회)은 7월 10일 조우석 국토정보지리원장 겸 국가지명위원장을 만나 를 전달했다.
요청서에는 △2016년 착공된 이후부터 고덕대교라는 명칭이 사용되었기에 명칭의 일관성이 필요하다는 점, △고덕대교라는 명칭은 우리나라 역사적 유래에 기원해 교량이 설계되고 만들어졌다는 점, △고덕비즈밸리 산업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고속도로 건설 기간 강동구 내 5만 가구가 약 9년간 분진과 소음피해를 감내하며 공사에 적극 협조해온 점,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개발사업 입주민 교통분담금 531억 6천만원이 교량 건설비용에 충당된 점, △구리암사대교와의 차별성 등을 이유로 고덕대교 명칭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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