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조산 탈북민(왼쪽에서 다섯번째) 지원한 가천대 길병원 [가천대 길병원 제공] 연합뉴스

[전남인터넷신문]지난해 10월 탈북한 30대 여성 A씨는 한 달 뒤 국내 북한이탈주민(탈북민) 지원 의료기관에서 검진받다가 쌍둥이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그는 출산예정일을 한 달가량 앞둔 지난달 3일 오후 11시께 갑자기 양수가 터지자 당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