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부 업직종을 중심으로 구인난이 가속화하며 외국인 채용이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국내 대표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대표 황현순)이 외국인 채용 시장 확대를 위해 비자서비스 기업 케이비자와 손을 잡는다.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외국인에게 한국 비자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케이비자'와 '외국인 근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들이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겪는 고충을 해결하는 한편, 외국인 구인구직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양사는 외국인 채용 절차 상 어려움을 발굴해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