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도서출판 명성서림에서 한국 미술계의 거목 지광 이영로 화백이 시집 『아까워도 버려라』를 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집은 그의 예술적 깊이와 인생 철학을 문학적으로 집대성한 작품으로,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영로 화백은 한국화, 서예, 시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왔다. 특히, 그의 대표작 '맹호도'는 중국과 러시아 등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국제 예술대상전을 수상하며 명성을 떨쳤다. 이번 시집 출간은 이러한 그의 예술적 재능이 문학으로 확장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