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치매 고위험군 사회안전망 구축과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2일 고흥군 제2호 치매안심마을(포두면 신기마을)에서 관내 민관협력 단체인 포두면 파출소, 치매안심마을 주민들과 함께 치매노인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신양의 보건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모의훈련 진행 과정은 치매 노인이 실종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치매 노인 실종 발생 대응 5단계(실종 신고 → 상황 전파 → 수색 → 발견 → 건강 상태 확인 및 보호자 인계)에 따라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