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백종원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사의 '연돈볼카츠' 가맹점주들에게 '매출액 월 3,000만 원을 약속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것에 대해 가맹점주들이 강하게 반박했다. 전국가맹점주협의회와 연돈볼카츠가맹점주협의회는 14일 "많은 증거 자료를 확보해 분쟁조정 기구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13일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 출연해, 가맹본부 점포개설 담당자가 언급한 '예상 매출액 월 3,000만 원' 발언에 대해 "영업 사원이 영업 활성화를 위해 한 말을 회사 전체의 약속인 양 보상을 바라는 건 잘못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