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양경찰교육원(원장 한상철)은 17일 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국 해양경찰서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전시비상대비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과정은 최근 북한의 7차례에 걸친 오물 풍선 살포와 서해 일대를 중심으로 한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공격 등 사회를 혼란에 빠드리려는 안보 위협상황에서 비상대비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