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지난 8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만나 회담한 뒤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상임의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하면 취임하기 전에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전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6일 보도했다. (오르반 총리 X 갈무리
올 하반기 유럽연합(EU) 순회 의장국인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유럽 지도자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전 의지를 알리는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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