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턴넷신문/강계주] 고흥군 고흥읍(읍장 이성민)이 18일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 부녀회장, 공직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읍 인구유치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인구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이성민 읍장이 고흥읍 인구유치 민관협의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인구유치 민관협의체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문제가 심화됨에 따라 민관이 함께 지역 소멸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번영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단체장 18명과 마을 이장 32명 등 총 5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